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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증시를 이끌 주도 업종 테마는? #7월증시전망 #수소차주 #2차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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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학수 '황금라인 주식투자' 작성일20-06-25 00:0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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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증시전망 #수소차주 #2차전지주
▶ EU, 수소 에너지에 집중 투자...현대 수소차 주목
25일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내달 8일 수소 육성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침체 해법을 수소에서 찾겠다는 계획이다. 육성전략에는 수소시장 규모를 기존 20억유로(2조7200억원)에서 1400억유로(190조4000억원)로 70배가량 키워 1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 담길 전망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초기 투자를 단행해 2년 내에 그린수소의 제조단가를 그레이 수소 수준으로 낮추고 수소 국제 거래시장을 만드는 게 육성전략 골자”라고 말했다. 그레이 수소란 천연가스의 메탄을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수소와 함께 이산화탄소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단가가 낮다. EU의 수소육성 전략은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거나 해상풍력을 이용하는 그린수소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완전한 친환경 에너지에 그레이 수소에 준하는 경제성을 얹겠다는 계획으로 사실상 내연기관 퇴출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차 투싼 FCEV를 선보인 뒤 인프라가 갖춰진 유럽 판매에 매진했던 현대차 입장에서는 호재다. 수소차 공급경험을 살려 연료전지 스택 등 핵심부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데다 수소상용차 등 판매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린 딜 정책 추진 이전 추진한 유럽 수소상용차 판매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적재용량이 크고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에서는 배터리를 기하급수적으로 확대하기 어려운 순수 전기차보다 수소 효율이 더 우수하다. 현대차가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에서 전기트럭이 아닌 수소를 앞세워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 배경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H2E)와 함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를 공식 설립했다. 유럽 수소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것으로 합작법인은 2025년까지 스위스 상용차 수요처에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공급할 방침이다. 공급될 수소 대형트럭은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 법규에 맞춰 개발됐다. 신형 수소연료전지시스템 2개가 병렬로 연결된 190㎾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7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탑재했다. 수소 저장용량은 약 35㎏로 1회 충전 시 400㎞의 주행이 가능하다.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국가들과의 파트너십 구축도 계획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그린 딜 정책에 대응해 나가면 수소전기차 및 순수전기차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갈 수 있다. EU에서 연간 100만대가량의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경쟁 대중차 브랜드인 토요타 및 닛산을 제치고 유럽연합 시장점유율 4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놨다는 의미로 이를 발판 삼으면 수소전기차 부문에서도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안정적인 판매량을 확보하기 전까지 수출용 차량에 대해 확실한 지원만 해준다면 해외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포스트 코로나 핵심으로 부상한 2차전지....설비 업계도 웃는다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으로 2차전지가 부각되면서 설비 업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11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한 '15대 주력품목에 대한 수출시장 전망’ 설문에 따르면, 2차전지 산업이 바이오헬스와 더불어 가장 수출회복세가 빠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인원 중 60%가 올 3분기에 2차전지 산업이 회복 또는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배터리 3사의 움직임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주요 3사는 4월까지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에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계 전기차 베터리 에너지 총량은 20.7% 감소했으나, 국내 3사의 점유율은 35.3%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기술력 향상을 위해 R&D 부문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3사가 모두 중국, 헝가리,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500km 이상의 3세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완성차 업체와 이른바 ‘배터리 동맹’을 체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배터리 공장 증설 이슈가 떠오르면서 2차전지 설비 업체의 동반 상승 가능성도 점쳐진다. 2차전지 조립 공정에 투입되는 노칭 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터리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태킹 공정 역시 전망이 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자연스레 다양한 형태의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2차전지 설비 업체들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 설비전문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원통형을 비롯해 각형, 파우치 형태까지 대부분의 2차전지 장비 라인업을 갖췄다. 국내 글로벌 배터리 기업은 물론, 해외시장과도 활발히 교류를 진행 중이다. 국산화에 성공한 노칭, 폴딩 설비 등과 더불어 스태킹까지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조사 기관 이브이 볼류머에 의하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만큼 성장성에 기대를 걸만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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